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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북도면 모도리에서 소방봉사활동 펼쳐

분류
중부
담당부서
홍보교육팀 ()
작성일
2013-06-20
조회수
794

○ 인천중부소방서에서는 20일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 마을회관에서 주택화재 예방을 통한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기초소방시설을 무료로 보급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화재 취약지역의 집중적 관리로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화재예방의식을 확산시키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대책을 강화해 시민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되었다.

○ 모도리는 67가구, 123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로 밀집해있는 노후주택과 인근의 야산으로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협소한 도로와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대형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신속한 초기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다.

○ 무료봉사에 앞서 모도리 이장에 대한 지역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가졌으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노후된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의 무료보급, 혈압 및 혈당체크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했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봉사활동을 펼쳐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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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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