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소방용수시설의 관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담 기간제 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전산관리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 지난 5월 관내 소방용수시설의 관리상태 및 위치를 전산 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용단말기를 도입해 사용법 교육을 거친 후, 6월 17일부터 소방용수시설 관리 전담 기간제 근로자 3명을 배치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과 단순정비가 요구되는 소화전에 대한 점검․정비를 실시해왔다.
○ 시범운영사항에 대한 직원 설문조사 등의 피드백을 통해 전산시스템의 오류사항을 정정하고 시스템을 재구성하는 등 향후 소방용수시설 관리에 대한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해당 시스템의 조기정착을 꾀하고 더욱 효율적인 소방용수시설 관리시스템의 정착을 기할 수 있게 됐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 점검에 대한 직원 부담을 줄이고 이를 통해 얻어진 일과시간을 대원의 훈련과 직무연찬 등에 할애 할 수 있어 더욱 좋은 대시민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