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는 30일 관내 독거노인 및 생활보호대상자 등 50명을 선정해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20여만 원의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하고 보험증서를 전달했다.
○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로부터 주거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마트 동인천점과 연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 모금함을 설치․운영, 적립된 시민들의 영수증 마일리지와 중부소방서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로 재원을 마련해 소외계층으로 선정된 주민에게 화재보험 가입증서를 전달하게 되었다.
○ 주택화재보험기간은 3년으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주택수리비용 등을 보장받게 되며, 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에게 실질적인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이웃사랑 동참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2012년도 주택 및 아파트에서의 화재발생건수가 전체 화재의 20%를 차지해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화재보험가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