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는 2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생활보호대상자 등 2명을 선정해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소외계층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로부터 주거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대형마트에 화재피해주민 지원 모금함을 설치․운영해 적립된 영수증 마일리지로 소외계층으로 선정된 주민에게 화재보험 가입증서를 전달하게 되었다.
○ 주택화재보험기간은 3년으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최대 2천만 원을 보장받게 되며, 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에게 실질적인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이웃사랑 동참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2012년도 주택 및 아파트에서의 화재발생건수가 전체 화재의 20%를 차지해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화재보험가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