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이근태)는 11일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93개소에 대해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재예방 당부 서한문을 발송했다.
○ 이번 서한문 발송은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재취약대상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복합건축물 17개소, 공장시설 16개소, 숙박시설 16개소 등 총 93개소의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추진되었다.
○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물 자체점검 등 자율안전관리 철저 ▲비상구 개방 및 피난통로상 물건 적치행위 금지 ▲유사시 대비 비상연락망 상시 점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직원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 등으로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한 당부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명절에는 연휴로 인한 들뜬 마음에 사회적 분위기가 이완되고 안전불감증이 다시금 고개를 들게 되어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번 서한문 발송으로 안전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