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소화기 수거 창구 수시 운영
인천공단소방서에서는 고잔119안전센터를 비롯한 6개 안전센터에서는 노후소화기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노후소화기 수거 창구를 365일 상시 운영 하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2일 서울 영등포의 작업장에서 발생한 소화기 파열로 인한 사망사고와 같은 유사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119안전센터에서는 수거된 노후소화기를 폐기업체에 전달하여 일괄폐기 조치하고 있다.
한편, 수명이 다한 소화기를 마땅히 처분할 곳이 없거나 방법을 몰라 노후 소화기를 비치해 놓았다가 실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폭발 등 더 큰 사고를 발생할 수 있어 노후소화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폐기 중요성의 인식이 요구된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화도구인 소화기의 관리는 관계인이 직접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화재예방과 사고방지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수거를 하고 있으니 언제라도 가까운119안전센터로 소화기를 반납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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