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2013년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자료 발표
인천공단소방서에서 2013년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화재출동 건수는 총 718건으로 전년대비 65건(8%), 화재발생 건수는
232건으로 48건(17%) 감소하였으나, 재산피해는 57억 5천 4백여만원으로
2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다행히 2013년도는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진화 활동으로 재산피해 경감액은 1천 4백 7십 9억 6천여만원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도 발화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가 98건(42.2%)으로
전년대비 동일하며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전기적요인 55건(23.7%), 기계적요인 44건(18.9%) 순으로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공장시설이 68건(29.3%)으로 제일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인천공단소방서장은“ 2013년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산업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작업자 화기취급 안전관리 강화와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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