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119구조대는 21일 오후 6시46분 경 중구 북성동2가의 북성포구에서 실족으로 추락해 바다에 빠진 시민(이◌◌, 40대, 남)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인명구조용 복식사다리를 바닷가 아래쪽으로 내려 요구조자를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 바닷물의 높이는 요구조자의 허리 높이까지 차 있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으나 추운 날씨에 저체온증을 보여 119구급대(만석)에 인계되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