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김기창 서장은 해빙기를 맞아 해빙기 재난관련 안전사고 위험이 증대 될 것에 대비해 지난 11일 관내 위치하고 있는 LG전자 인천물류센터 등 3개소에 대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공단소방 서장은 ▲작업장 내 안전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여부 확인 ▲ 피난 방화시설 적정 유지 관리 여부 확인 ▲ 화재 발생 시 대피유도 방법 및 안전관리 지도 ▲ 자재창고 등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작업자 회기취급 안전관리 강화 ▲ 소방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추진 및 업무 애로사항 면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김기창 서장은 “무엇보다 해빙기는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을 하나하나 확인점검하고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및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으며, “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등 소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공단소방서는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창고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등 17개소에 대해서 해빙기 대비 현장예찰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