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에서는 12일 대형화재 등 재난발생시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자 20개 기관․단체를 구성 지역안전대책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20개 기관 및 단체는 경영자협의회, 긴급구조지원기관, 한중민간교류협의회, 대형판매시설, 숙박시설, 송도국제도시 총연합회, 의용소방대 등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구성되었다.
위원회의 중점회의 내용으로는 인천공단소방서 일반현황, 201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주요 개정법령 안내 등 2014년 주요추진계획 및 당면업무를 보고하였으며 지역안전대책위원회 회칙제정, 소방행정 청렴시민감리단 운영, 소방행정의 대국민 홍보방안 강구 등 위원회 활성화방안을 논의했으며 더불어「소소심」익히기 체험시간과 화재 시 초기대응 방법 등 기초소방시설을 활용하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인천공단소방서장 김기창은 다양한 협의회 구성을 통하여 겨울철 대형화재 근절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