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는 지난 20일 오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스테크놀로지 등 7개소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단 내 많은 직원이 근무하는 대형업체와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대상에 대하여 피난통로 환경개선 및 비상구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물 방치 및 행위에 대한 계도, 안전스티커 부착, 관계인 등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대 시민 화재예방 의식을 함양하여 시민들의 자율적인 동참을 이끌었다.
김기창 서장은“얼마전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를 보았듯이 비상구가 잘 관리됐더라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며“평상시 소방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비상구 확보와 관리를 통해 만일에 있을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