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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봄철 화재예방 종합대책

분류
본부
담당부서
()
작성일
2014-03-04
조회수
684
○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화재를 사전 방지하고자 교육연구․청소년시설, 공사장, 쪽방촌, 문화재시설 등에 대한 봄철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화) 밝혔다.
 
○ 먼저 이달 3월에는 교육연구․청소년시설 등에 대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관리와 불법증축․용도변경 등 안전관리 전수조사 점검이 실시되며, 3월부터 오는 5월까지는 공사장 및 대형작업장에 대한 화기취급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간부 현장지도방문이 이뤄지고,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시설에 대해서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전기․가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 또한, 4월에는 도시철도, 터널, 초고층 건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추진 실태와 자위소방대 교육․훈련에 대한 사항을 중점 점검, 자율안전관리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사찰 등 문화재시설에 대한 예방순찰과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봄철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등 경계활동을 한층 강화 할 계획이다.

○ 이와 더불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공휴일과 건조경보 등 산불위험경보 발령 시에는 소방헬기, 의용소방대원, 소방차량 등을 활용해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계도․감시활동을 봄철 산불조심기간(1.29~6.8)에 펼치게 되며, 각 소방서에는 산불 소방대책본부 또한 설치토록 해서 신속한 상황판단과 대응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한편, 인천지역 최근 5년간 봄철(3~5월) 화재를 살펴보면 2,265건(26.1%)으로 겨울철 2,569건(29.8%)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057건으로 전체의 46.6%나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아울러,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관계자 등 시민 안전의식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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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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