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119구급대에서는 부평역 지하상가 중앙홀에서 소방공무원 및 부평지하상가 혼성의용소방대, 구청, 보건소 등 유관기관 30여명과 함께 부평역 관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열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체험장이 열린 부평역의 경우 경인전철 환승역으로 지하상가와 연결되어 유동인구가 30만명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규모 복합시설로써 실습 위주에 체험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이 날 교육은 응급처치에 대한 기본이론 및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 필수적인 응급처치법을 실제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심폐소생술 실습 모형을 사용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효과를 더하였다.
인천부평소방서 119구급대장(대장 양인환)은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을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