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 동춘119안전센터에서는 25일 인천지하철 동춘역에서 소방대원 및 관계자 등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하철 역사 맞춤형 대응 메뉴얼에 의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동춘역은 동춘동 아파트 단지와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화재 등 재난사고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지하역사 화재 시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지하철 역사 근무자(직원, 사회복무요원 등)를 대상으로 옥내소화전사용법 ,공기호흡기 장착법 및 열차 화재 시 진화 요령 등 이론적인교육이 아닌 실제적인 체험위주로 중점 실시하였다.
동춘119안전센터장은“지하철 역사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관내 지하철 역사에 대해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