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119구급대는 29일 중구 전동에 위치한 인일여자고등학교에 방문해 교사와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범시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족과 동료의 생명을 내손으로 구한다.”라는 자신감을 배양하고, 심장마비, 뇌졸중과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 응급상황 발생시 119 신고요령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실제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CPR마네킹을 이용한 체험교육을 실시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교육을 진행한 119구급대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불의의 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