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이철호)는 지난 23일 인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제나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수칙 습득과 조기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우리는 안전어린이 119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수칙 습득과 소방안전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조기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대비 안전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각종 재난대처 행동요령을 배우고 아동 ․ 청소년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된 것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와 대피요령 등의 이론 교육과 더불어 물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보는 체험교육을 해 소화기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우리는 안전어린이 119교실은 연중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인천서부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교육받을 수 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방안전 체험교육의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