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 논현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10일 토요일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복합상영관 CGV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 이용하는 복합상영관에 대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기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화재사고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복합상영관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위소방대, 소방관 등 2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 영화관 이용객들의 대피훈련 및 응급처치 등을 중점 실시하였다.
논현119안전센터 이현철 부센터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재난, 재해 사고는 우리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면서 “지속적인 안전관리 및 사고수습 능력배양, 예상되는 위험요인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유사시 시민생활 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