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는 3일부터 선거일인 4일 개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이틀간에 걸쳐 안전한 지방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부소방서 관내 투․개표소 88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900명과 차량 등 장비 64대가 동원되어 원활한 투․개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 중점 근무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초기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투․개표소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순찰 강화 ▲개표소 3개소에 대한 소방차량 전진배치 등을 통해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게 된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지방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사시 소방 인력과 장비를 100% 가동토록 하고 구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해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