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는 7월부터 8월말까지 55일간 을왕리해수욕장 등 중구와 옹진군 내에 위치한 주요 해수욕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구조․구급대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영종도의 을왕리해수욕장, 덕적도의 서포리해수욕장, 영흥도의 십리포해수욕장에 배치되고 기타 물놀이 지역에는 순찰을 강화하게 된다.
○ 주요 운영사항으로는 ▲사고자 인명구조 및 처치, 응급환자 병원이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 및 유동순찰 ▲기타 미아 찾아주기 및 시민 불편사항 해소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인천의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