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3회 인천광역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프라임예지유치원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다.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동요을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대회로써,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초등부 16개팀 525명이 참가하였다.
40명의 합창부로 구성된 프라임예지유치원은 ‘정말큰일나요’라는 소방동요를 가지고 지난 2개월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으며, 아이들을 지도해준 최정은 선생님은 “그 동안 아이들이 믿고 잘 따라와 줘 오늘과 같은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면서 “결과보다는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아이들과 안전에 대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 기쁘다.”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공단소방서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동막초등학교는 은상을 수상하여 기쁨을 함께나눴으며, 대상을 수상한 프라임예지유치원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3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우리 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