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마전선의 북상이 늦어지면서 내륙지방에는 평소보다 다소 늦게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 재난 대비는 소홀히 할 수 없다. 이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 재난 대비 수방장비 조작훈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7일부터 11일까지 기습폭우 등 수해발생 시 신속한 대민지원을 위해 전 직원 풍수해 장비 관리 및 조작 숙달훈련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합동으로 해안 및 저지대 침수피해 시 신속한 배수 작업을 통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공단소방서는 수중펌프 47대, 동력소방펌프 6대, 양수기 6대 및 소방차량 흡수구 등의 수방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천공단소방서장 김기창은“수방장비 조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재해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처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