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1일 옹진군 덕적면에 위치한 서포리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본격적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나섰다.
○ 서포리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 휴가철 덕적도를 찾는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해변순찰과 익수자 인명구조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개장일에 맞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 행사를 가졌다.
○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사고자 인명구조 및 처치, 응급환자 병원이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 및 유동순찰 ▲해파리 등 위험요인 사전 제거 ▲기타 미아찾아주기 및 시민 불편사항 해소 등을 수행하게 된다.
○ 중부소방서 구조구급팀 관계자는 “서포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