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에서는 11일 오후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옥련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새 정부 국민행복정책에 발맞춰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율 지역방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옥련여성의용소방대를 발대하여 소방안전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초청인사 등 146명이 참가하였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옥련여성, 고잔남성의용소방대장 이하 신규대원 임용장 수여 △소방서장 발대식사 및 옥련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사 △연합회장(고잔남성대장 이명재, 송도남성대장 한정희)이․취임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인천공단소방서장 김기창은“의용소방대원들의 임무는 화재진압으로부터 시작되었던 소방 활동이 이제는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 각종 재난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의 축으로 성장하였으며, 이번 의용소방대원의 보강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