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제10호 태풍 마트모로 인한 강풍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이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 119구조대는 바람을 이기지 못하는 가로수가 도로와 차량위로 쓰러지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 해 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부터 인천 연수구 곳곳에서는 가로수 전도사고 및 외벽창문 파괴 등 출동이 이어졌다.
현장활동을 펼친 119구조대장 이종철은“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건물 옥외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철저토록 함은 물론이고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차량 주차 시에는 쓰러지기 쉬운 나무 인근에는 주차를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