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주말 이후 인천지역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제12호 태풍 나크리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 중부소방서에서는 태풍주의보 이상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관내 상습침수예상지역 12개소, 붕괴우려지역 4개소 등 20개소에 대해 소방차량을 동원해 예방순찰을 실시하게 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준비, 기상상황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태풍의 세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태풍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