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유중인 수방장비 점검 및 장비 조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일제점검은 이상기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력소방펌프 및 수중펌프, 소방차 흡수조작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침수 피해 발생시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금년 여름철 기상전망에 의하면 기온 및 강수량이 높고 대기불안에 따른 국지성호우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부평소방서에서는 ▶기상특보 발령시 기상상황 단계별 비상근무체제 유지 ▶피해우려지역 현장예찰 활동강화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제 구축 등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기상이변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수방장비 유지관리 등 사전대비태세 구축을 통하여 현장감 있고 발빠른 대응으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