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평시장역사 중앙무대에서 국민생활 안전기초가 되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바로알기 홍보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일일 유동인구가 2만여명에 달하는 부평시장역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일간 펼쳐졌으며, 소화기 · 소화전 ·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홍보 영상물 상영 및 배너 전시, 포토존 사진 촬영 등의 코너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같이 행사장을 찾은 가족부터 역 인근에서 일하는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안전 생활문화가 가정에도 정착될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