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6일 오전 중구 운북동에 위치한 서인천영종간 지하전력구에서 지하구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소방차 8대와 2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지하구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위험에 사전대비 하고 초기 대응태세 구축 및 자체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발 빠른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되엇다.
○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소화․통보․피난 등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보고 및 대원안전을 고려한 현장대응체계 확립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진압기술능력 배양 ▲표준작전절차(SOP)의 체계적 적용훈련 ▲차량 부서위치 확인, 내부 진입로와 구조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 훈련에 참가한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지하 전력구는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큰 혼란이 야기되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