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6일부터 9월 3일까지 29일간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화재취약시설 사전예방활동으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석절 대비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안전대책은 관내 주요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복도·통로 및 비상구 부분 물건적치 등 실태점검을 실시하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대상에게도 안전점검 등 사전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9월 3일에는 지하철 역사 및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화재 등 재난발생 초기대응 태세확립을 위한 기동순찰 및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할 예정이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명절을 위해 취약대상의 영업주 및 관계인은 자율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했으며, 신속한 초동대처 및 광역출동 태세를 확립해 추석 연휴동안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