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에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3일간) 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실을 열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15개소 학생 및 지도교사 324명이 3일 동안 공단소방서를 방문하여 강당 및 주차장에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위기대처능력 함양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서 견학 및 화재 안전교육 △화재진방 및 인명구조 장비 체험 △소방상식 퀴즈대결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소소심) △연기대피 체험 △무인로봇소방차 방수 시범 △교육소감, 질의응답 및 참여자 간식제공 등으로 진행된다.
인천공단소방서장 김기창은 “이번 행사가 신나는 여름방학 기간에 체험위주의 소방안전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