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중앙119안전센터는 29일 추석명절을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대 될 것에 대비해 중구 북성동과 인현동에 위치한 쪽방주거시설에 방문해 현장을 확인․점검했다.
○ 이날 방문은 ▲쪽방촌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보급 소화기 등의 관리상태 확인 ▲화재발생 시 대피유도 방법 안내 ▲화재발생시 소방차량 진입로 및 부서위치 확보 ▲쪽방촌 통장과 소방안전관리 추진 및 애로사항 면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 이우근 중앙119안전센터장은 “쪽방주거시설은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잖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므로,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을 일일이 확인․점검하고 주민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및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으며, “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등 소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편 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종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확인점검 및 야간 기동순찰을 실시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