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7일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위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 중 재래시장, 휴무공장, 다중운집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을 중심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및 대비를 위하여 소방장비 40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36명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휴무공장 등 관내 취약대상 사전예찰활동 및 24시간 감시체제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직접지휘)의 화재 등 신속한 재난현장대응체계 구축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등 119응급이송체계 확립 등으로 중점 추진화게 된다.
한편, 인천에서는 최근 3년간 추석연휴기간 화재는 평균 27건으로 일일 3.8건(평시 4.3건)이 발생하였고, 재산피해는 14,895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구조 633건 153명, 구급 1,665건 출동하여 1,708명을 이송 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