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에서는 지난 29일 오전 공단소방서장실에서 올 한해 활발한 구급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한 소방교 권영미 동춘119구급대원에게 『올해의 구급서비스상』 전달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상은 대한응급의료 지도의사 협의회 주관 하계심포지엄 개최와 관련하여 대한응급의학회 및 소방방재청 공동으로 주최하여, 구급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대원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3명(인천 1명, 울산 1명, 전남 1명)을 선발했다.
이 상을 받은 권영미 대원은 2009년에 구급대원으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3,000여회 구급활동을 펼쳤으며, 올해 심정지환자 2명을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능력과 함께 응급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수 대원이다.
김기창 서장은 열악한 구급활동 환경에서도 구급대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권영미 대원을 노고를 치하했으며,“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봉사하는 구급대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