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9월 1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119구급대원들 20여명을 대상으로 구급대원 품질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구급수요 증가에 따른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서비스의질을 향상하고 구급차량의 교통사고 등 긴급출동 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구급출동 공백을 최소화 해 안정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장 이운정 과장을 교수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응급처치 능력 향상방안, 중증 질환별 병원전 단계에서의 필수 응급처치, 긴급출동 중 교통사고 방지 등에 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치고 행사를 주최한 담당자는 “지속적인 구급대원 교육실시와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