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에서는 오는 10.24일까지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의 안전한 장비조작과 철저한 소방장비 관리·운용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량 및 소방장비를 대상으로 근무교대 확인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야간 근무 교대 시 부평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 구조대 및 구급대를 자체점검반이 방문하여 당일 근무자를 대상으로 표준매뉴얼에 따른 장비조작 및 근무교대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하여 신속한 대응활동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장비 점검매뉴얼에 따른 교대점검 사항 ▲소방자동차 일일점검, 주간점검 및 특별점검 사항 ▲소방장비 조작에 따른 개인장구 장착 여부 등이다.
인천부평소방서 예산장비팀장은 “평소 소방장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200% 대응할 수 있는 능력 갖추고,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중 시민, 인천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