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는 17일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방문해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입장권 (800만원 상당)을 기증해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인천공단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한정희) 9명이 시설을 방문하여 아시안게임 개막식 입장권 전달과 함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하는 등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해 관장 및 직원들과 논의도 함께 진행 했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관장 김상유는 “문화생활을 접하기 쉽지 않은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에게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 인천공단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