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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용감한 3인의 청년, 투신자살 시도하려는 여성 구해

분류
중부
담당부서
예방안전과 ()
작성일
2014-09-22
조회수
756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21일 용감한 3인의 청년이 투신자살을 시도하려는 50대 여성을 5분여간의 설득으로 옥상에서 내려와 119구조대원에 인계됐다고 밝혔다.
 
○ 21일 16:50 경 중구 내동의 한 모텔 8층 옥상 난간에 걸터앉아있는 요구조자(김모씨, 여, 50대)를 지나가던 세 명의 청년(김모씨, 남, 20대/홍모씨, 남, 20/김모씨, 남, 20대)이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 후 옥상으로 올라가 자살을 막기 위한 설득에 나섰다.
 
○ 5분여간의 대화로 요구조자를 설득시킨 청년들은 안전한 지상으로 요구조자를 유도하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에게 인계했다.
 
○ 경찰조사에 의하면 요구조자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옥상에 올라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세 명의 용감한 청년들의 신속한 신고와 주저하지 않고 시도한 설득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게 돼 119구조대원으로서 청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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