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한마음체육대회 119안전플러스 체험부스 운영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에서는 지난 5일 일요일 인천기술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외국인근로자 한마음체육대회」를 찾아가 119안전플러스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인천공단소방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특성상 다국적 외국인근로자와 글로벌 경제활동 및 국제결혼 등에 따른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외국인에 대한 소방교육 및 체험을 통한 안전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119안전플러스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인천기술인력개발센터에서 인천남동공단 외국인 근로자 500여명이 참여하여 자체 체육대회 및 레크레이션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이에 인천공단소방서는 CPR차량 및 구급차 등 119안전플러스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소·소·심) 및 로프매듭 활용법 등 생명을 지키는 안전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공단소방서 김기창 서장은 “21세기의 키워드는 소통이다”라며 “외국인근로자 및 외국인결혼이민자 가정에 대하여 꾸준한 안전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은 물론이고 인천 및 인천 소방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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