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 지난 29일(수),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에서 주최한 제3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안전의식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31팀이 참가한 가운데, 한 팀이 2명씩 조를 이루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서 환자를 소생시키는 프로토콜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 5시간여에 걸쳐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일반부 최우수에 서부여성의용소방대 소속 박진희, 김나연씨, 학생부 최우수에는 남동구 석정여고 김해인, 엄지 학생이 대회 영예를 차지했으며, 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주어진다.
○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팀이 매년 늘고 있고, 실력 또한 우열을 가름하기 힘들 정도로 좋아졌다.”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엿 볼 수 있었고, 대회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하는 등 심폐소생술 보급에 더욱 힘 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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