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인천광역시 통합 데이터 제공 창구

○ 인천소방안전본부는 201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24개소가 선정․지정됐다고 3일(수)밝혔다.
 
○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은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소방안전관리자를 비롯한 관계자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제고하기 위한 것이며, 선정 기준으로는 최근 3년간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건축․전기․가스 등에 대한 법령 위반사실, 그리고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고, 자체계획을 통한 종업원 소방교육․훈련에도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에 나선 가운데 일반음식점 17, 휴게음식점 1, 제과점 1, 학원 1, 영화상영관 3, 산후조리원 1개소 등 총 24개소가 선정됐고, 제도가 처음 시작된 2009년부터 포함하면 62개소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만약의 사고 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와 정기적인 훈련이 사고를 예방․대응하는 노하우이고, 이를 장려하는 제도인 만큼 제도 정착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