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영종119안전센터는 1일 오전 08시40분 경 중구 중산동에 위치한 영종대교 아래 운염도 인근 갯벌에서 고립되어 빠져나오지 못하는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종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인명구조용 로프를 이용해 갯벌에 고립된 요구조자(김모씨, 남, 29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 당시 김모씨는 사진촬영 차 갯벌에 들어갔으며 몸이 점점 빠져 119에 신고하게 되었다.
○ 구조에 나선 나용신 영종119안전센터장은 “영종도는 주변에 갯벌이 많아 관광을 오면 호기심에 갯벌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갯벌의 특성상 한 번 빠지면 다시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신경을 써야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