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도시형 생활주택 소방안전대책 추진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최근 경기도 의정부시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택화재 피해를 예방하고자 도시형 생활주택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형 생활주택이란 300세대 미만의 국민주택규모로써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 단지형 연립주택을 말하며 최근 소규모 가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주택 유형의 보급이 지역별로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관내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실시 ▲주택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대시민 홍보 강화 ▲소방차 길터주기 다각적 홍보활동 전개 ▲민·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출동상 장애지역 현황 공유 및 기관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도시형 생활주택은 다수인이 거주하고 있는 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에 철저한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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