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119구조대는 4일 오전 6시5분 경 동구 화평동의 화평사거리에서 발생한 승용차와 SUV차량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승용차의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상황은 승용차량이 SUV차량의 우측면을 들이받은 상태였으며, 승용차의 운전자(강모씨, 남, 23세)와 동승자(임모씨, 여, 24세) 2명이 머리와 목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 구조대원들에 의해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빠져나온 부상자들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은 후 인근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되어 치료중에 있으며, 경찰에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