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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공항 소방안전대응시스템 강화

분류
본부
담당부서
()
작성일
2015-02-12
조회수
507
○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인천국제공항에 대한 세계최고 수준의 소방안전 대응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 먼저 올해 5월, 공항 최인근에 소방서가 신설될 예정이다. 그 동안 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서 대형화재 등의 사고 발생 시 관할인 중부소방서와 인근 서부소방서 등에서 출동해 각종 사고를 대응해 왔다. 원거리라는 지리적인 단점으로 소방력이 초기에 투입될 수 없어 대응 지연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 공항소방서가 개서함으로써 영종도 및 공항 개발 사업에 따른 소방안전수요 충족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와 함께 항공안전 교육훈련도 한층 강화 된다. 2월 12일(목), 인천소방안전학교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간 항공안전 교육훈련 MOU를 체결해 항공안전 전문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은 모형항공기 소방훈련장을 활용해 전문교육과정별 항공기 실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하며, 공항소방대원은 소방안전학교 전문교육과정에 입교해 화재대응능력과 인명구조 기술을 전문화하게 된다. 또한 항공안전 관련 워크숍 개최와 연구논문 등 정보교류, 공동연구도 병행하게 된다.
 
○ 한편, 항공안전 전문교육을 추진하게 될 소방안전학교 관계자는 “최근 대만 여객기와 에어아시아기 추락사고가 발생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공항소방서 개서와 강화된 항공안전 전문교육훈련으로 항공기 관련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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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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