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인천광역시 통합 데이터 제공 창구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계절적 특성에 맞추어 재난사고 감소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한 「2015년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중점사항으로 ▲신학기 방과 후 다수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원, 도서관 등 교육연구시설과 청소년시설, 요양(장애인)시설 등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반을 구성하여 비상구 안전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수학여행 숙박시설 화재안전 점검 ▲문화재, 사찰 시설에 대하여 예방순찰 및 교육, 훈련을 통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붕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 건축공사장과 작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당부와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법정의무화 제도 홍보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기간에는 작은 불씨하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주변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