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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고)소신이 청렴을 만든다

분류
부평
담당부서
구급대 ()
작성일
2015-08-28
조회수
429
소신이 청렴을 만든다

청백리란 말이 있다. 예로부터 청빈한 생활 태도를 유지하고 벼슬길에 나아가서는 봉공하는 자세를 흩뜨리지 않으며 백성들을 마치 부모처럼 어루만지는 선비, 즉 마음이 청렴하고 결백한 관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과거시대에 이런 청렴한 관리들에게 보상을 하고 우대를 하였으며 오늘날에도 청백리상을 시상하여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하고 있다.
 
임용이 되어 처음 공직에 임할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공직자 행동강령 및 청렴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다. 그만큼 공직자에게 청렴의 자세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렇게 청렴과 관련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스를 보면 공직자의 부정부패가 연일 보도되는 걸 볼 수 있다. 통계에서도 보면 한국의 부패지수는 91개국 중 42위를 차지하고 있다. 누구보다도 청렴해야 하는 공직자의 부정부패는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려 불신감을 높이고 사회가 불안정해 질 수 있다.
 
청렴을 지키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부정부패를 행하는 공직자를 엄벌하거나 청렴한 공직자를 대우해주는 등의 제도적 장치도 필요하지만 공직에 임함에 있어 소신을 가지고 본인 업무에 임해야 청렴을 실천할 수 있으며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다 생각한다.
 
공직자의 청렴은 누구보다 엄격한 잣대가 주워지지만 그 중에서도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직결되는 업무를 하는 소방공무원의 청렴은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덕목으로 스스로 본인 업무에 소신을 가지고 임한다면 청렴의 자세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구급대 소방사 김혜선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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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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