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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숨쉬는 서부소방서 동아리방 ‘어울림’ 정식 오픈행사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4일 목요일 오전 11시 서부소방서 지하 1층 동아리방‘어울림’에서 동아리방 정식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 동아리방은 기존에 운영되던 서부소방서 동아리 10종목을 더욱 확대운영 하기 위해 서부소방서 지하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개설되었으며, 문화체육의 날(화·목)과 동아리별 전문가를 섭외하여 강의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을용 서부소방서장 등 소방서 직원 및 서구 지역별 의용소방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서부소방서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인천소방공무원 밴드동아리 ‘비상구’의 기념 연주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박을용 서부소방서장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피로 등에 대한 고충을 각종 문화 활동과 취미생활을 통해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서부소방서 동아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소방서는 그림, 음악, 사진, 서예로 이뤄진 문화동아리와 농구, 등산, 배드민턴, 자전거, 족구, 탁구로 이뤄진 체육동아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