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지하철 공사장 현장예찰 실시
-검단119안전센터, 인천지하철 2호선 공사장 현장예찰 실시-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검단119안전센터는 지난 27일에 2016년 개통을 앞두고 공사중인 인천지하철 2호선 차량 기지 및 역사의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예찰의 주요 내용으로는 ▲ 공사장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비치 및 안전관리 여부 확인 ▲ 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용접불티 화재)예방 교육 ▲ 화재 및 붕괴 등 발생시 대피노선 확보, 조치요령 숙지 확인 ▲ 일과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후 작업 실시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에 예찰을 실시한 인천지하철 202공구 공사현장의 경우 현재 공정율이 93%에 이르러 내년 여름 7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검단119안전센터장은 “지하철 역사의 경우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인만큼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들 시설물 관계자와 종사자들에 대한 화재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지속적인 예찰과 훈련으로 향후 이용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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