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제거 요청 급증 '말벌주의'
○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 119구조대는 지난 29일 주말 연수구 동춘동 재활용 업체에서 말벌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벌집제거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제거하였다.
○ 특히, 지난 연휴 2일간 인천지역 생활안전구조건수 100건 중 벌집제거 건수가 66건(66%)에 달하였으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말벌과 땅벌의 수가 증가하는 시기로 볼 때 가을이 되면서 벌들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작업이나 성묘 시 각별히 벌들을 조심해야 한다”며 “벌초 시나 성묘 시에는 가급적 긴팔 옷을 입고 벌집 발견 시 함부로 벌집을 제거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119에 신고하고,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표면을 밀어 벌침을 제거, 병원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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