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롯데마트 검단점 소방훈련 실시
인천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지난 14일 롯데마트 검단점 지하1층 음료행사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대형 판매시설에서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방차량 6대, 인원 58명(소방23, 자위소방대 58명)을 동원되어 진행되었다. 훈련내용으로는 ▲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원의 대처능력 향상 ▲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을 활용한 응용전술 강화 ▲소방대원의 출동로 숙지 및 대상물 위치, 구조 확인 숙지 등이 포함되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마트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장소로,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고객들을 대피시켜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곳이므로, 지속적으로 대피훈련 및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여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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